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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이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4월 기준, 청와대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청와대 개방 일정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자세히 정리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현황: 2025년 최신 소식

     

    청와대는 2022년 개방 이후 2025년 3월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탄핵 이후 시위가 줄어들며 방문 여건이 좋아졌고,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재이전 논의로 인해 “다시 닫히기 전에 가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또한, 청와대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산책로 단장, 수목 안내 책자 배포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 개방 시작일: 2022년 5월 10일
    • 누적 관람객: 2025년 3월 기준 700만 명 돌파 (외국인 관람객 약 80만 명 포함)
    • 최근 동향: 2025년 설 연휴 동안 약 6만 명이 방문, 꾸준한 인기 유지

    청와대 개방 일정 및 운영 시간

     

    청와대는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래는 2025년 기준 청와대 개방 일정과 운영 시간입니다.

    1. 기본 운영 일정

    • 휴관일: 매주 화요일 (공휴일 제외)
    • 운영 시간:
      • 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4시 30분)
    • 특별 운영:
      • 2025년 설맞이 행사 ‘청사초롱 축제’는 1월 27일(월) 13:00부터 1월 30일(목) 20:00까지 야간 개방(18:00, 19:00 회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2025년 4월 24일~27일 ‘교육주간’ 동안 ‘제1회 청와대 어린이 사생대회: 청와대 숲속 피크닉’이 개최됩니다.

     

    2. 정규 해설 프로그램 일정

    청와대는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해설 시간:
      • 1회차: 10:00 (녹지원, 여민1관 앞 시작)
      • 2회차: 11:00 (청와대 본관 현관채 시작)
      • 3회차: 14:00 (녹지원, 여민1관 앞 시작)
      • 4회차: 15:00 (녹지원, 여민1관 앞 시작)
      • 5회차: 16:00 (청와대 본관 현관채 시작)
    • 해설 코스:
      • 역사·문화·자연 프로그램: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터 → 본관 → 영빈관
      • 특화 해설 프로그램: 청와대 본관 내부 중심
    • 참고: 혹한(한파주의보)이나 혹서(폭염주의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당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특별 행사 일정

     

    청와대는 계절별, 명절별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 청사초롱 축제 (설맞이 행사):
      • 일정: 2025년 1월 27일~1월 30일
      • 장소: 청와대 대정원 일원
      • 프로그램: 주간 문화행사 및 야간 개방(18:00, 19:00), 연 만들기 체험(5,000원) 외 무료
    • 교육주간 (지구의 날 기념):
      • 일정: 2025년 4월 24일~27일
      • 프로그램: 제1회 청와대 어린이 사생대회 ‘청와대 숲속 피크닉’
    • 참고: 추가 행사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없이 방문은 불가합니다. 단,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예약

    • 예약 사이트: ‘청와대, 국민 품으로’ (www.opencheongwadae.kr)
    • 예약 가능 기간: 관람 희망일 기준 최대 4주 전부터 가능, 매일 자정에 일정 갱신
    • 예약 절차:
      1. 사이트 접속 후 ‘예약하기’ 클릭
      2. 관람 유형 선택 (개인: 110명, 단체: 1150명, 특별 관람: 65세 이상/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3. 날짜와 시간 선택
      4. 개인 정보(이름, 휴대폰 번호) 입력 및 본인 인증
      5. 예약 완료 후 문자로 입장 바코드 수령
    • 참고: 당일 예약도 가능하며, 입장 10분 전까지 예약 가능. 1인당 90일에 한 번만 예약 가능.

    2. 현장 접수

    • 대상: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 접수 시간: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회차당 선착순 500명, 하루 최대 2,000명)
    • 장소: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문 종합안내소
    • 필요 서류: 신분증 및 증빙 서류 지참 필수

    3. 예약 시 주의사항

    • 미취학 아동도 예약 인원에 포함됩니다.
    •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수.
    • 신분증과 예약 바코드는 입장 시 반드시 지참.
    • 사진 촬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은 금지.

    청와대 가는 길과 관람 및 주차정보 팁

     

    1. 교통 정보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20분
      • 순환버스: 경복궁역 → 청와대 정류장 (01A번, 09:00~18:00, 30분 간격)
    • 주차: 청와대 내 주차 불가. 경복궁 주차장(유료) 또는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56면) 이용 추천.
    • 교통약자 지원: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운영 (노약자, 영유아, 임산부 전용).

    2. 관람 팁

    • 소요 시간: 평균 1시간 30분, 해설 프로그램 포함 시 약 2시간.
    • 추천 코스: 본관 → 관저 → 녹지원 → 침류각 → 상춘재 → 영빈관
    • 준비물: 신분증, 예약 바코드, 생수, 편한 신발, 양산(여름철).
    • 주의사항:
      • 금지 물품: 대형 가방, 주류, 애완동물, 자전거, 텐트 등.
      • 우천 시 해설 프로그램 취소 가능.
      • 유아차는 춘추문 입구 계단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니 아기띠 추천.

    청와대 재이전 논란: 2025년 이후 변화는?

     

    2025년 4월 9일 기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6월 3일 예정)으로 인해 차기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재이전 논의가 활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용산 대통령실은 불통과 주술의 상징”이라며 청와대 복귀를 지지했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청와대가 기능과 역사성 면에서 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복귀가 결정되더라도, 기존 기능을 복원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이후 청와대 개방 일정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청와대에서 특별한 추억을!

     

    청와대는 2025년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설맞이 축제, 교육주간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북악산 아래 펼쳐진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세요. 지금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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