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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과 뷔, 2025년 6월 10일 전역!
2025년 6월 10일,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과 뷔(김태형)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두 멤버는 각각 육군 15사단 군악대(RM),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뷔)에서 2023년 12월부터 약 18개월간 현역 복무를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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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현장 분위기와 팬들의 뜨거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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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식은 강원도 춘천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수백 명의 국내외 아미(ARMY) 팬들이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RM과 뷔가 각자 차에서 내린 뒤 서로 포옹하는 순간,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현수막과 애드벌룬, 대형 버스까지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뷔는 꽃다발을 들고 밝은 미소로 등장했고, RM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색소폰으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OST를 연주하며 전역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습니다.
RM·뷔 전역 소감 및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
- RM: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준 분들 덕분에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팬분들이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빨리 무대로 복귀하겠다”.
- 뷔: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잡는 시기였다.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
BTS 완전체 컴백 임박!
진과 제이홉은 이미 전역을 마쳤고,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슈가는 6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하이브는 서울 용산 사옥 외벽에 ‘WE ARE BACK’이라는 문구와 BTS·아미 공식 로고를 래핑하며 멤버들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마무리
RM과 뷔의 전역으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머지않았습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멋진 무대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BTS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END.
